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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후기] 매혹적 공포 <제인 도> (The Autopsy of Jane Doe) 봅시다
    카테고리 없음 2020. 2. 17. 19:25


    □ 영화 보기 전에 미리 알기 1. 국내 영화의 제목은<제인도>이었다. 섬 얘기인 줄 알았는데 아니다.개인적으로 외계에서 온 듯한 이런 작명은 싫다. Jane Doe는 이름을 비밀에 붙이거나 이름과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자를 지칭할 때 쓰인다. 같은 의미로 남자에게는 John Doe라는 명칭을 붙인다고 합니다.autopsy는 시신 해부를 이렇게 말합니다. 원제 The Autopsy of Jane Doe는 신원 미상 여성의 부검에서 영화 제목에 주제를 담았다. 이것을 젠드라고 했으니 오리지날 국한인 내가 "제인섬"이라고 오해하는 것도 당연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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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미국에는 사설 브고무소이 있다. 땅덩어리가 워낙 크다 보니 작은 촌락이나 도시가 많고 행정력이 모두 미치지 못해 개인이 부검소를 운영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영화의 모든 것은 작은 촌락의 사설해부소에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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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매력적인 공포영화를 봤다.신원 미상의 여성 부검 의뢰 소도시 검시관 부자가 겪는 초자연적 현상을 그린 영화다.​ 소음 산하 폐쇄된 부검 하늘은 한정된 공간, 라디오/칠판/음악 등 극의 긴장을 한껏 높이는 소도구, 시신 1구와 사법 해부의 아버지와 아들 모두 3명이 영화의 모든 것을 이끌고 가는 점이 이 영화의 특징이자 장점입니다. 역시 칼과 가위, 피범벅이 되면서도 관객의 가슴속을 조이면서 공포/긴장지수를 높여가는 이 이야기의 전개는 압권입니다.부검장면이나 시체 등에 거부감이 있는 분이 아니라면 한번쯤 볼 만한 웰메이드 공포영화입니다.​ 믹크 북동부 Virginia주의 평화로운 소도시 Gratham에서 일·가정 4명이 살해되는 문제가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저 곳 지하실에서는 가정과 관련이 없어 신원 불명의 20대 여자 시체가 발견된다. 보안관은 Filden 검시관에게 여성 시신의 신속한 부검을 의뢰하고 토미 필든은 아들 오스틴과 저녁 늦게 부검을 시작한다.마치 잠든 듯한 아름다운 여인의 시체를 바라보던 것도 잠시 혀를 잘리고 어금니가 빠진 것을 확인하며 불길함을 느낀다.갑자기 라디오에서는 1950년대 히트송(Open Up your heart and let the sunshine in)이 흘러나온다.불길한 생각을 숨기고 장기검사를 하는데 위장 속에서 하얀 독이 이야기 풀마취제와 그녀의 어금니가 나온다. 그 후 원형이 그려진 수수께끼 천이 나온다.라디오에서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돌연 폭풍 주의보를 알리고 집 밖에 걸려서 이 얘기라고 경고한다. 이후 필든 부자는 정체불명의 존재에 쫓기게 되고 살아남기 위해 시체의 비밀을 풀게 된다.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아래의 이 이야기는 보셔도 되지만, 영화의 긴장감을 느끼고 싶다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The Autopsy of Jane Doe 잘 만든 공포영화로서의 매력과 감독의 재능이 돋보인다.□ 결과 상호 관...영화의 1장면은 일·가정이 살해된 집에서 보안관이 현장 조사를 실시한다.영화 정이 이야기의 결국 그 부에는 필든 부자가 죽은 검시소에서 보안관들이 현장 조사를 벌인다.보안관은 외부에서 침입한 흔적은 없다.는 영화 초반 대사를 정이 이야기의 결국 부에서도 같은 말을 반복한다. 집 밖에는 경찰차와 구급차가 북적이는 장면도 초반과 チョン이야기의 결국 부가 똑같이 오버랩된다. 마치 영화 속의 이 말이 계속된다는 암시를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영화 1장면 일가정 살해도 "필도우은 부자처럼 죽었어"와 감독이 관객에게 알리는 것 같다.감독은 1장면과 마지막 장면의 교묘한 연결을 통해서 탄탄한 이 말을 완성했다.세세한 부검과 여성의 시신 부검 장면이 나오는 영화는 많이 있다. 그러나 이 영화에서처럼 부검사의 처소음부터 끝까지 검시관의 눈과 손에 잡히는 영화는 많지 않다. 아니, 못 봤어. 정교한 해부 장면처럼 사인을 밝히는 논리적, 과학적 비결/프로세스도 엿볼 수 있는 것이 이 영화의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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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는 포스터 전체를 장식하는 여성 시체의 그로테스크함으로 입소문을 탔지만 실제로 이 때문에 영화를 본 사람도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시체 역할을 한 배우는 Olwen Catherine Kelly라는 신인 배우인데, 영화 속에서 대사 한마디 없이 차가운 시체 검안소에서 본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많은 찬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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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영화의 긴장감을 높이는 소품들의 영화는 90%이상이 필도우은고무시소 내부에서 1오그와잉눙 1에서 열리고, 필도우은 부자, 그리고 시체, 총 3명이 영화를 이끌어 간다.그래서 영화는 검시소 내 소품 활용이 필수적이었을 것이다. 실제로 몇몇 소품들은 영화 이야기 전개에서 긴장감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아들 오스틴은 부검 때 긴장을 줄이기 위해 라디오를 켜는 버릇이 있지만 신원 미상의 시신이 왔을 때도 라디오를 틀어둔다. 부검 중에 갑자기 'Open up Your Heart'라는 노래가 나오면서 과인이 되고, 얼마 전까지 날씨가 좋았는데 라디오 DJ가 긴박한 목소리로 폭풍우를 경고한다. 이 전체는 영화의 긴장감을 최대한 끌어올려 영혼의 조종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이 밝혀진다. 부검 때 중요사항을 기록하고 정리하는 칠판도 영화 중간중간 보여 관객에게 실마리를 알려 관객이 잊기 전에 스토리를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 화장간이처리장, 엘리베이터 등 다양한 소품이 공포영화로서의 긴장감을 높이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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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탄한 각본/줄거리의 영화의 소재는 17세기 믹크 북동부 잉글랜드 주 세 1롬에소 실제 1어 나는 마녀 재판을 소재로 한다. 많은 젊은 여성들이 "마녀"라는 죄명으로 끌려갔고"Sound"에 있었지만 그들 중 한명은 초능력을 갖게 되고," 나쁘지는 않다, 나쁘지는 않다"라는 고통을 다른 사람들에게 함께 더불어 복수극을 벌인다는 "시나 프아니리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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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 토미가 죽기 전의 수수께끼를 푸는 대사...."만약 결백자로 만든 그 의식이 그렇게 없애려고 했던 무언가를 만들어 버렸다면..."그녀는 그녀에게 간 모든 것을 고문을 느꼈고, 바로 요즘 우리에게도 그것을 느꼈으면..."시대가 다르고, (그녀가 우리는) 우리는 아무 죄가 없다지만 우리는 보동 얘의 길에 있어..."정거장 같은..."영화의 모든 수수께끼가 여기서 풀린다. 시신의 비밀과 예상과 관련성이 동시에 연결된 단 하나 7세기의 마녀와 단죄를 받은 무고한 소녀가 고문을 받고 죽어 가며 역설적으로 마녀의 힘을 얻게 된다. 그리고 시공을 초월해 복수를 시작하게 된다. 왜 사건은 시간적으로나 지적으로 아무 관계가 없는 사람에게 복수하는가? 그것은 그 소녀도 새하나람에 있었기 때문에 죄 없이 살해당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 소녀의 소동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자들이 복수의 대상으로 죽임을 당한다는 것이었다.슬프지만 끔찍하고 소름끼치는 얘기가 아닐 수 없다.하나 7세기 슬퍼서 가슴 아프고 그래서 야만적인 마녀 재판을 소재로 예기를 구성한 각본가와 감독의 역량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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